제리코 노병진입니다.
스페인은 참 또다르더군요..
일단 물가가 다른 유럽권보다 훨씬 싸서 좋았어요
이동하고 먹고 이런데 드는돈이 예상보다 적게 나와서 심지어 택시타고 다니기도 했답니다.
그라시아 거리는 완전 빠리의 샹젤리제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고요 아기자기한 것들을 원하시면 고딕지구나 람블라걸리 골목골목 샵들이 즐비하구요
그중에서도 리에라 바이사의 빈티지 가게들은 정말 잊지 못할거같아요
기쁨님도 영혼이 조금 고갈된 시점이라면.. 가신다면 아주 가득 충전해서 오실거예요..
전 마요르카 섬도 들어갔는데 거기도 천국이 따로 없더군요
진주 생산지 마요르카섬... 진주들이 너무너무 싸고 퀄러티가 좋았어요...
내년에 휴가갈때도 기쁨님이 만들어 주신 쥬얼리들 걸고 달고 가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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